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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도심 속 힐링 점촌 점빵마켓,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01 08:50 수정 2024.05.01 08:56

↑↑ 온 가족이 함께 즐긴 도심 속 힐링 점촌점빵마켓<문경시 제공>

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도심 속 힐링 점촌점빵마켓이 지난 달 27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지난 달 13일에 열린 점촌점빵마켓 ‘꽃길만 걷자!’를 시작으로 두 번째 점촌점빵마켓이다.

다양한 셀러존, 문경지역 특산물, 무료 어린이 공예체험, 어린이 놀이존 등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창업희망자를 위한 상품 시장성 검증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창업희망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위한 성공 창업의 발판 역할도 했다.

행사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여 상권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다양한 살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료 공예 체험과 어린이 놀이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유한규 도새재생과장은 “정기적 점촌점빵마켓 개최를 통해 점촌 문화의거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청년·중장년층 창업희망자들의 테스트 장이 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5월 18일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특산물 및 다양한 셀러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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