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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수륜중, ‘나를 공부하자’ 진로 체험활동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5.01 10:33 수정 2024.05.01 12:23

자유학기제 활용 이색 체험활동

↑↑ 수륜중-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성주교육지원청 제공>

성주 수륜중이 지난달 29일~30일까지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이색 진로체험 활동을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성주 가족센터 및 성주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첫째날은 성주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다른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레시피북 제작을 통해 미래 기술의 활용에 대한 방법도 배우며 문화적 호기심 및 기술적 능력을 키웠다.

둘째날에는 경제교육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경제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가상의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합리적인 소비와 효율적 자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아 미래의 경제적 독립성과 책임감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관람 및 성주역사테마공원 등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1학년 김병훈 학생은 “진로체험활동에 참가하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내 진로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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