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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애인 스포츠의 진수 ‘휠체어 럭비’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09 09:02 수정 2024.05.09 09:07

문경,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10일 개막'

↑↑ 2023년 럭비대회 사진<문경시 제공>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개막전이 10일~12일까지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지역(거제, 인천, 청주, 무안)에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 경기는 10월에 다시 문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휠체어 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대회로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부상 없이 그간 준비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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