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문경 이소희 소담 대표, ‘매헌 윤봉길 농민상’수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09 09:07
수정 2024.05.09 09:10
협동조합운영 활성화‧전통가공식품 개발‧농업소득향상 공로
 |
| ↑↑ 소담 이소희 대표, '매헌 윤봉길 농민상' 수상<문경시 제공> |
문경에서 청년여성농업CEO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담 이소희 대표가 지난 29일 충남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매헌 윤봉길 농민상’을 수상했다.
매헌 윤봉길 농민상은 독립운동가이자 농민운동가였던 윤봉길 의사의 '농업은 생명창고'사상을 계승하고자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나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4.29 상해 의거 92주년 기념식 및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기념식과 함께 지난 4월 29일 충남 예산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윤봉길 의사의 유해가 묻힌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답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소희 대표는 30대 중반의 젊은 여성 농업 CEO지만 이력은 화려하다. 대학 졸업 후 서울서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다 2014년 부모가 있는 농암면으로 귀농해 농림축산식품부의 WPL현장교육실습장 지정을 시작으로 6차 산업 인증,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농업인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전통과자와 정과를 베이스로 한 한식 디저트와 명이나물을 이용한 소스를 개발해 자체 브랜드인 ‘소담’으로 판매해 연간 1억 원의 소득을 올려 여성농업인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 상의 의미를 항상 가슴에 새겨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희 대표는 30대 중반의 젊은 여성 농업 CEO지만 이력은 화려하다. 대학 졸업 후 서울서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다 2014년 부모가 있는 농암면으로 귀농해 농림축산식품부의 WPL현장교육실습장 지정을 시작으로 6차 산업 인증,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농업인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전통과자와 정과를 베이스로 한 한식 디저트와 명이나물을 이용한 소스를 개발해 자체 브랜드인 ‘소담’으로 판매해 연간 1억 원의 소득을 올려 여성농업인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 상의 의미를 항상 가슴에 새겨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