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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우승 상금 3,000만 원 ‘내일의 트롯왕’은 누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11 16:41 수정 2024.05.12 10:34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예선, 6월 15일 본선

‘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예선이 5월 한 달간 1차와 2차에 걸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문경 트롯 가요제는 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는 우승 상금 3,000만 원과 초등학생 참가자 고아인의 깜짝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예선 일정은 1차에 24팀을 뽑으며 지난 11일, 12일, 18일, 19일 총 4일간 진행된다. 2차는 오는 25일 최종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을 예정이다.

올해는 트로트뿐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개인뿐 아니라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고 사전 공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신청한 600여 팀보다 100여 팀이 증가한 700여 팀이 참가 신청했다. 문경시 28팀, 문경을 제외한 경북 128팀을 제외하면 약 500개 팀이 전국에서 참가했다.

최종 12인에 뽑힌 팀들은 오는 6월 15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뿐 아니라 인순이, 이찬원, 박서진 국내 인기 가수 축하 무대와 초대 우승자인 고아인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예선 결과 발표는 1차는 오는 20일, 2차는 25일 예선 종료 후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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