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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5.11 22:36 수정 2024.05.12 11:45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등 다양한 복지·문화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 원(자부담 3만원)이 포함된 바우처카드를 거주지 인근 농협에서 발행 후 사용한다.

지원 대상은 의성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으로,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사용 및 환급이 불가능하며 모두 반납된다.

김주수 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농사와 가사로 이중고를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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