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 기념행사 축사<상주시 제공>

제8회 상주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시민문화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지회가 주최한 자리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모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예방 그림 그리기 시상식,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휠체어ˑ음주 가상 체험과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및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으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