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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5.16 11:22 수정 2024.05.16 11:45

6년 연속 道지방세정 종합평가 수상

↑↑ 성주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14일 경북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게 됐다.

성주군은 6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입상 및 민원 처리, 홍보 등에 대한 가감산 6개 항목의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성주군은 2023년 지방세 징수율 97.5%로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율 97.7%에 달하며, 지방세 세수추계 정확도는 99.67%로 거의 만점에 가깝다. 지방세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평가에도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지도 점검 강화,타시군과 차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등세수 확보를 위한 각종 노력들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우선하여 납부해주신 주민 협조와 직원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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