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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인동동‘찾아가는 음악회’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8.22 19:28 수정 2017.08.22 19:28

구미시 인동동은 지난 19일 오후 7시,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아름답게 조성된 검성지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남유진 시장,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두레마당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성악, 가요,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선보여 깊어가는 여름 밤 음악회를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러온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즐거운 음악과 함께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수려한 천생산을 배경으로 새롭게 조성된 검성지 생태공원이 인동동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태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검성지 생태공원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에 걸쳐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와 야외공연장, 팔각정, 운동기구, 화장실 등이 조성돼 검성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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