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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다채로운 평생학습으로 신세계 열다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18 19:40 수정 2024.05.19 11:21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개강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개강<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최근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순차 개강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7,0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4,500만 원의 예산으로 8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개강한 주요 내용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인 장애인 드림업 프로그램, 척수장애인을 위한 음악통합 치료 활용 시낭송 힐링공연 프로젝트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풍선아트, 바리스타 등 장애인 직업능력향상 교육에 세상을 다(多) 잡(job)아라!다.

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전문교육으로 직업능력을 키우는 반려 식물관리 마스터과정과 체계적 음악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음악대장간, 농인과 청인이 글과 그림으로 통하는 예술교실인 한줄 그림여행 등이다.

앞으로 시는 오는 22일부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워크숍, 하반기는 장애인 주산학습 프로그램과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주의 역사문화 이해교육 통(通) 통(通) 상주 문화속으로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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