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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산북 사보협, 취약계층 밥상 지원사업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18 23:26 수정 2024.05.19 10:25


문경 산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지역특화사업인 ‘모두의 한 끼’지원 첫 사업을 실시했다.

엄상희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과일 하나 고기 한 점 사 먹기 어려운 이들이 한 끼라도 건강하고 풍성하게 드시기를 바라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해 주민께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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