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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19 00:41
수정 2024.05.19 10:28
야간 도로명판 식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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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조명장치' 설치 완료<문경시 제공> |
문경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동로면 금천로 외 24개 소에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LED야간조명장치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고 일출 후 자동으로 소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야간조명장치는 야간에 도로명판의 식별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밤길 보행 중인 시민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에 야간조명 장치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야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야간조명장치의 훼손이나 망실신고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시청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054-550-6567)으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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