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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문경署,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 실시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8.22 19:40 수정 2017.08.22 19:40

문경경찰서는 지난 19일 문경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맨발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접촉하여 젠더폭력 근절과 학대․실종 예방 및 청소년 보호 등 3대 치안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시민들과 한뜻을 모아 사진촬영을 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희석 문경경찰서장은“안전의 척도는 여성과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라며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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