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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관 무재해사업장‘인증’

윤대희 기자 입력 2017.08.22 19:43 수정 2017.08.22 19:43

사소한 위험요인도 제거...무재해 사업장 1배수 달성사소한 위험요인도 제거...무재해 사업장 1배수 달성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2015년 9월 7일부터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2017년 7월 31일 무재해 목표 1배수(624일)를 달성하여 지난 18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로부터 인증서 및 유공표창을 수상했다.대구시설공단은 산업안전 재해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왔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시설공단 내 사업장 중 최초로 무재해 목표 1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무재해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획득 등 '기본에 충실, 사소한 위험요인도 제거'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앞으로는 무재해 달성 목표를 2~3배수로 재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및 다양한 안전관리기법 등을 발굴·활용하는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제거해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시작으로 “공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전 사업장이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재해 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말하며,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예방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으로 무재해 사업장 인증기준은 인원, 업종, 규모에 따라 정해진다.자료문의= 대구시설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관장 박종수 010-9645-5271윤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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