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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낙동, ‘행복가족상’ 수상자 탄생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21 12:10 수정 2024.05.21 12:42

강향란씨, 가족축제서 3대 가족부문 시장표창

↑↑ 낙동면 강향란 씨 행복가족상 수상<상주시 제공>

지난 18일 가정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주최한 ‘2024년 상주 가족축제’ 에서 낙동면 구잠리에 거주하는 강향란 씨 가족이 삼대가족 부문 ‘행복 가족상’을 수상했다.

행복가족상을 수상한 강향란 씨(66) 가족은 3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화목한 가족으로 부부 모두 남다른 지역 사랑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88세 노모를 4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3대가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 강향란 씨는 “행복 가족상이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도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화목한 가정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이번 행복 가족상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가치가 향상돼 행복한 가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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