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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농기센터, 예비 청년농업인 ‘첫 수업부터 인기’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23 09:45 수정 2024.05.23 09:58

한국미래농고 ‘예비 청년농업인 포도재배 현장실습’

↑↑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예비 청년농업인 현장실습<상주시 제공>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재학생 46명이 예비 청년농업인 직무탐색 프로그램인 포도재배과정 교육을 받았다.

지난 22일 상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농업 현장 실무경험 배양 및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대안을 둔 교육이다.

교육은 작물재배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화수정형, 알솎기, 수확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의 예비 청년농업인 직무탐색 프로그램은 포도재배과정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이론 및 오이 생육관리 실습의 스마트팜(오이)까지 총 16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조인호 소장은 “실제 농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으로 학생이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젊은 청년의 상주 정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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