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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첨단기술 접목 드론…환자구조서 기상관측까지

뉴스1 기자 입력 2017.08.23 15:45 수정 2017.08.23 15:45

교통안전공단은 국회와 공공기관, 대학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드론 정책포럼을 오는 2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인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선 응급환자 수색과 미세먼지 관측, 해상 인명구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드론의 시연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번 포럼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위원회의 단초가 되어 산업 전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내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도 "드론산업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있도록 안전사업과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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