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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경산시, 도심거리 간판문화 개선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8.23 19:27 수정 2017.08.23 19:27

제1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제1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구미시는 옥외광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우수한 창작 작품을 발굴 보급하고자 제1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공모,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작품접수를 했다.작품수는 총 117점으로 창작무분 성인부 21점, 대학생 31점과 그림 및 모형 부문(초등부)에 65점을 접수, 22일 작품심사를 한다.작품심사는 옥외광고분야 전문가로 별도 구성해 창의성, 독창성등 심사기준으로 심사, 총20점(시장상 13점, 지부장상2점, 교육장상 6점)의 작품을 선정해 9월 1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상하며,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또한 우수작품은 2017년 경상북도옥외광고디자인전에 출품하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창기획(대표 이창용)이 출품한 작품 ‘행복을 파는 서점’이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광고물을 발굴 보급해 도심거리의 간판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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