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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경 영순면 새마을, 꽃길 조성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28 07:17 수정 2024.05.28 09:38

영순면 새마을회,「아름다운 도시가꾸기」로 꽃길조성했다-

문경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가 지난 24일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순면 관내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영순면 오룡 삼거리(의곡리 143-2 일원) 인근도로변에 자리 잡은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다진 후 메리골드를 식재했다.

남정수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바쁜 영농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주신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영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영순면장은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메리골드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관광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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