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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응급상황 골든타임을 지켜라”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28 12:11 수정 2024.05.28 12:15

상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교육

↑↑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상주시 제공>

상주 보건소가 지난 27·29일 1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9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인 김천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고령인구와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책임자들의 장비 관리 및 실질적인 처치 능력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주요 내용은 기본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신고·점검등록 방법 안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이 이뤘다.

이로써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곳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통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철저한 관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로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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