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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종합 2위’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5.28 13:30 수정 2024.05.28 16:22

↑↑ 성주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종합2위<성주군 제공>

지난 25일~28일까지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성주중앙초, 명인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경북이 태권도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에 도 대표로 9명 선수가 출전해 명인중 3학년 조민기(-41kg급), 명인중 3학년 최건영(-53kg급), 명인중 3학년 김가람(-44kg급)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 명인중에서 태권도부가 창단한 첫 해에 값진 성과를 내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성과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성주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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