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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바살 봉화여성회, 봄철 일손돕기 실시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5.29 09:52 수정 2024.05.29 12:36


바르게살기운동 봉화협의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8일 물야 가평리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정해숙 농가에서는 “장기간 병원 입원으로 적과 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찾아와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진기 협의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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