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산불감시 용역 보고회<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기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결과와 향후 활용방안 등을 보고한 후 질의 응답도 받았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산불감시 관련 기술 및 특허 동향, 연구 결과에 따른 기술과 제원의 구체화, 향후 연구 추진 절차 및 전략, 추정 예산안 등이다.

시는 본 용역으로 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사업을 위한 추진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고 CCTV 카메라(열화상), 드론 스테이션, 드론 통합관제센터 등 시스템 운영 장비, 물품 표준 규격 및 제원 등 통합관리 체계 구축 활용방안도 마련했다.

강영석 시장은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상주에서 AI 기술이 결합 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첫 걸음이다”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통해 개발된 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을 실제 적용 단계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