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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새 도약 꿈꾸는 스무살 문경오미자’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30 08:20 수정 2024.05.30 08:23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 개최
오미자축제 9월 13일 동로 금천 둔치서 열려

↑↑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멋있게, 재밌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는 9월 13일~15일까지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 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특별할인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준비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4년 문경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가 문경오미자의 새로운 도약이다”며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신품종 개발 및 k-food 산업으로 육성, 문경오미자 홍보를 위해 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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