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상주시 제공>

상주가는 지난 29일 시청 3별관 아동보호상담실에서 12개 부서, 17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 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가졌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률, 사업 등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또 컨설팅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일자리 사업, 청년지원 사업, 저출생 관련 등이 우선 선정,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책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 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업 추진 시 성인지 관점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