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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본선 진출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5.30 12:28 수정 2024.05.30 13:09

옥구슬 장애인합창단 7월 2일 국회의원회관서 경연

↑↑ 전국발달장애인 본선 진출<의성군 제공>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 의성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는 다가오는 7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적 무대 경연으로, 의성에서 활동하는 옥구슬 장애인합창단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은 의성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디딤돌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장애인거주시설(믿음의집, 안사장애인공동체) 입소자 20명으로 의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과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노래는 ‘아빠의 청춘’을 개사하고 랩을 가미한 편곡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희망차고 활기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적인 무대에 의성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노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서로 겨루는 경연의 의미보다 관중과 무대의 주인공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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