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가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4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하승연(안전공학부, 2024년 졸업)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동양대는 지난해에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2008년부터 꾸준히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수욱 부총장은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런 경사가 있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졸업생이 나라에 기여하는 인재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무원사관학교 이정화 원장은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시규 취업학생처장은 “공직자를 배출해온 공무원사관학교가 꾸준히 동양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서 향후에도 합격의 좋은 소식을 계속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합격자인 하승연 학생은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실시하는 공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 후 1년간 수습 근무를 하고,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