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관내 2개 학교(영주고, 영광여중)와 합동 금연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보건소는 20여 명 학생부 임원과 함께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 홍보와 금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흡연자 심장마비위험도 테스트 및 일산화탄소 측정기 등 체험부스 행사운영물품을 지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