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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군, 일자리 창출 '현장 이야기 경청'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5.31 18:27 수정 2024.06.02 09:47

기업 인사담당자와 제1차 간담회


고령군이 지난 30일 오후 2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양 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인력․근로조건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취업 알선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더 많은 기업의 소리를 듣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원센터와의 유기적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뿐 아니라 차량부품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근로자 채용 동향과 어려움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월 중순경 예정되어 있는 소규모 취업 박람회 형태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와의 맞춤형 취업 알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고령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일자리 매칭 지원뿐 아니라 청년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판로 확대 방안 모색 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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