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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상주 신흥동,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6.01 16:07 수정 2024.06.02 10:10


상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가구에 ‘홈케어 정리해준 Day!’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치매와 장애로 개인위생관리가 어려운 가구에 거미줄 및 잡초제거, 청소, 정리정돈 등 대대적인 청소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낡은 전기밥솥과 가스레인지를 새것으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매년 개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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