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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고령에 고향사랑 1000만 원 기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6.02 06:43 수정 2024.06.02 11:43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임직원 자발 동참

↑↑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고령군 제공>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및 고령지부 직원 일동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환 농협네트웍스 전무이사,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김종권 준법감시인, 임도곤 경북본부장, 이청훈 대구본부장, 이상용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들은 “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군 출신 범농협 임직원과 고령군 지부 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고령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에 본인(신분증 지참)이 방문해 기부하는 오프라인 방법과,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기부하는 온라인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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