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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동서내륙횡단철도 구체화 기대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8.24 17:26 수정 2017.08.24 17:26

장욱현 영주시장, 오늘부터 업무보고 실시장욱현 영주시장, 오늘부터 업무보고 실시

영주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18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수요행복 민원실’ 등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소통행정을 이어 온 명장 답게 시장이 직접 해당부서를 찾아다니며 업무보고를 갖는다.업무보고 방식도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장이 2018년 새롭게 추진할 신규사업 및 중점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후 지위를 내려놓고 열린 자세로 진행되는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장의 자격이 아닌 영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원탁의 토론자 중 한 사람으로 업무보고에 참여할 것을 공표하고 이번 업무보고에서 영주시민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참신한 신규사업 및 정책대안이 많이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업무보고에서 96.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민선6기 58개 공약사항(완료 33, 추진중 25)을 하루 빨리 완성할 구체적 실천계획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서내륙횡단철도 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에 대해 11만 영주시민에게 공감대를 얻어 하루빨리 구체화할 실천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영주=김태진 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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