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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 나서

배동현 기자 입력 2017.08.24 19:01 수정 2017.08.24 19:01

포항시, 포항발전정책 전문가 세미나 개최포항시, 포항발전정책 전문가 세미나 개최

포항시는 24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주관으로 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도출 - 포항발전정책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진홍 한국은행포항본부 부본부장, 포항시 관계자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4차 산업혁명 전략안을 도출하고 로드맵 등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또 첨단정보통신기술이 경제와 사회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안 도출을 통해 포항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개선 및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그 개최 의의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포항의 4차 산업혁명 전략안 도출’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주유 5가지 분야(스마트 에너지, 시티, 팩토리, 관광, R&D)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포항의 스마트시티 여건과 역량을 분석했다.우선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의 김은영 팀장은 추진전략 목표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포항 시티 플랫폼 구축’으로 두고 개괄적으로 산업/경제/공간에 따른 핵심전략을 설명했다. 산업부문에서는 R&D와 그린에너지 기반 스마트 팩토리 추진을 통한 포항 제조기업의 혁신기반 마련, 경제부문에서는 스마트 R&D, 팩토리, 물류 및 관광산업을 통한 포항지역 미래유망산업 육성, 공간부문에서는 스마트 에너지 개발과 확산을 통한 세계적 그린시티 조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포항형 공유경제모델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소개했다.포항=배동현 기자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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