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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매혹적인 화려한 바디페인팅 만남

오정탁 기자 입력 2017.08.24 19:19 수정 2017.08.24 19:19

내일부터 2017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개최내일부터 2017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개최

인체캔버스에 펼치는 다채로운 바디페인팅,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번 주말, 대구를 화려한 색의 향연으로 이끌다!2017 대구 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10개국 43개팀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 한 후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메인행사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해 색채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DIBF Awards와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첫날, 바디페인팅부문 24개 팀, 판타지메이크업부문 14개 팀이 참가하는 2017 DIBF Awards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 및 미국,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5개국 작가의 작품시연과 시상식, 축하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현장 BJ가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8일 저녁 시상식은 녹화방송 후 지역 민방을 통해 대구의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뮤지컬 갈라쇼(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공연단), 바디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아티스트”, 다양한 뷰티서비스 체험가능한 뷰티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수 , , , , 외 중창단 등의 공연, 수상자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행사기간 중 1일 최대 4만여 명(최대 수용인원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성서경찰서, 소방안전본부, 달서구청, 대구시 관광협회,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외래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8월 마지막 주말 대구에서 펼쳐지는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 바디페인팅 축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특히 교통과 안전 등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행사장 내 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오정탁기자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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