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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지심회, 상주 중동면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6.04 11:40 수정 2024.06.04 12:27


전국 비구니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지심회가 지난 2일 상주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심회 대표 보만 스님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의료진과 봉사자 덕분에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소외당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면장은 “지심회 회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중동면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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