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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시, 가수 정수연 홍보대사 위촉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05 16:10 수정 2024.06.09 10:33


영주시가 지난 5일,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하여 가수 정수연을 영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수연 씨는 15기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입시생과 가수들을 가르쳐 왔다. 특히, MBN 보이스퀸 우승자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가수다.

정수연 씨는 KBS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 우승, MBN 라스트 싱어, 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복면가왕, MBN 트롯파이터 MVP,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위촉식에서 정수연 씨는 “행사 관계로 영주를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라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영주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수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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