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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명품참외 강소농 육성’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8.27 16:19 수정 2017.08.27 16:19

기술혁신 선도 농업인실용교육 첫 실시기술혁신 선도 농업인실용교육 첫 실시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실천을 위한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참외재배 농업인 및 신규 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읍면별 첫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성주참외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연구결과를 제시함과 동시에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고품질 참외생산 기술교육으로 연간 참외생산으로 증가되는 저급과 일만 여톤의 퇴비화, 사료화 방안의 가시적 성과와 지역별, 분야별 새로운 기술보급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명품참외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참외생산 체계화, 시설현대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GAP(농산물 우수관리) 등 전문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외재배 과정에서 문제시 되는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은 현안과제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현장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8.25(금)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8.30(선남농협),8.31(월항농협), 9.1(용암농협), 9.4(벽진농협). 9.5(초전농협)의 일정으로 6회 실시되며 타 읍면에서도 교육수강이 가능하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성호는“농업은 미래 창조산업으로 생산,가공, 유통, 수출 등 차별화된 농촌발전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참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을 당부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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