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칠곡

맑은 물 흐르는 명품하천‘재탄생’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8.27 16:21 수정 2017.08.27 16:21

칠곡군,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칠곡군,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칠곡군은 지난 25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거천 둔치에서‘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재해 위험의 해소와 주민의 여가 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48억원을 투입 지난 2011년 12월부터 5년간 동명면 가천리에서 봉암리의 6.5km구간에서 공사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사업구간내 제방 3.5km을 정비하고 통수단면이 부족한 노후교량 2개소를 개체하여 치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자전거도로, 산책로, 야외무대, 광장, 주차장, 분수 등의 주민 여가를 위한 친수공간도 조성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팔거천이 각종 편의시설을 겸비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주민들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팔거천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