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계면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의성군 제공>

의성 안계면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내 위치한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 말까지 매일 오후·저녁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후는 2~5시, 저녁은 6~8시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안전하게 정화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저수조 청소를 시행하고 2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 줄 휴식공간으로 안계주민 및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나 분수가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은 분수뿐 아니라 어린이놀이터,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중이다.

김동보 면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다가 올 무더위를 식힐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