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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리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8.27 17:35 수정 2017.08.27 17:35

(사)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에 하대복씨 선출(사)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장에 하대복씨 선출

문경시는 아리랑의 본향 문경을 지난 2015년12월13일 ‘아리랑도시’를 선포하고, 이에 (사)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는 문경을 아리랑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꾸준히 노력해왔다. 문경시는 아리랑도시 확산을 위해 지난 임시이사회를 구성하여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 주흘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2017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에 하대복(사진), 부회장 오덕용, 감사 홍분임, 강정희, 이사 박경윤, 이경숙, 석희자, 박인옥, 이은숙, 장영자, 박철훈, 사무국장 박경윤, 총괄교육분과위원장 이현정, 공연관리팀장 문화복, 홍보담당팀장 김정식을 임명했다. 또 고문에 농업법인 행복팜 박찬헌 대표를 자문위원에 문경문화원 이창근,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이영무, 송영철할아버지 자부 김순옥을 자문위원에 위촉했다. 하대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 새로 구성된 집행부가 힘을 합쳐 보존회의 위상과 아리랑도시를 반드시 만들겠으며, 문경새재아리랑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문경새재아리랑이 하나가 되도록 소통하고 화해한다"고 말했다. 또 문경새재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과 전승을 그 향유 층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창조적 계승 및 올바른 교육 발전과 문경의 소리를 연구하며, 세계에 아리랑을 알려 문경관광문화 진흥에 기여한다고 그 목적을 위해 다 같이 함께 노력 하자고 회원 모두는 다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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