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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피해 9600만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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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가 발생한 의성 공장.<경북소방 제공> |
의성군의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지난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26분 의성 다인면 가원리 공장에서 섬유 히팅기계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26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후 5시 40분 경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동 600㎡, 제조설비 및 제품 원단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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