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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김현미 “스마트시티로 4차 산업혁명 구현”

뉴스1 기자 입력 2017.08.27 18:07 수정 2017.08.27 18:07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도시재생과의 연계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25일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서울 수서역 인근 스마트시티 홍보관 '더 스마티움' 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도시라는 그릇에 잘 담아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4차산업위원회가 정부 조직으로 만들어지게 됐는데 스마트시티가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산업분야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의 해외시장 수출과 관련해 김 장관은 "(압둘라 신도시 사업에 진출한) 쿠웨이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도와달라고 한다"며 "스마트시티 수출도 한국 건설업에 있어서 새로운 길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이어 "오는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보고를 할 것"이라며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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