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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14일 면내 독거가구, 장애인 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 말벗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반찬까지 챙겨 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경원 면장은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원의 수고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사랑의 힘이 효령에 가득한 것 같다”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내 구석구석을 살펴 모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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