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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혹서기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6.17 11:25 수정 2024.06.17 13:00

온열질환 대비와 주민밀착형 주요 사업 추진

↑↑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13일 10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4일 간 총 27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에 혹서기 온열질환 대비와 주민밀착형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먼저 의성중앙공원(가칭, 구 의성경찰서 부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 점검했다. 공원은 사업비 10억 원으로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5,634㎡의 부지에 잔디광장, 편의시설 등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 둥지주택(49세대정도), 중리리 공공 임대주택(176세대), 고령자 복지주택(100세대)을 조성해 군민들의 주거 안정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 종합체육관, 공설봉안당, 청년센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소에 대해서도 문제점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조성지 관광벨트사업, 숲속야영장 등 관광시설과 위천 파크골프장, 서의성목욕탕, 옥산면 탁구장 등 주민편의시설 등 18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 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주요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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