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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교육지원청, 실로암 육아원에 ‘사랑의 후원 물품’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6.20 16:11 수정 2024.06.20 16:13

성주 학부모회장협과 수제 간식과 문구류 만들어

↑↑ 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학부모회장협의회 실로암 육아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성주교육지원청 제공>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20일 성주 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성주 수륜면 아동복지시설인 ‘실로암 육아원’에 방문,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은 청에서 실시한 체험 연수를 통해 성주지역 23개 교 학부모 회장이 직접 만든 수제 간식과 문구류를 실로암 육아원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은 2022년부터 매년 해왔으며 올해 세번째 후원 활동으로 김선화 성주 학부모회장협의회장과 임원, 성주교육지원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 지역 사회에 소외된 아동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뜻에 동참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매년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성주군이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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