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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군, 변화‧혁신‧소통으로 ‘대구 굴기의 선봉장’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02 08:32 수정 2024.07.02 17:17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 개최
반환점 맞은 김진열 군수, 전반기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127년 만 관할 구역 변경한 군위군, 대구시로 첫 돌 맞아

↑↑ 김진열 군수, 취임2주념 및 대구편입1주년 기념식행사<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군위가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지 첫돌을 맞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함께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출향인사,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영상 메시지로 군위군민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군정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군민 희망 메시지 상영 ▲대구편입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 희망메시지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농업인,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군위군을 응원하고 각자 바라는 점을 영상에 담았으며, 대구편입 1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에서는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계획을 담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기념식의 화려함을 더했다.

이어서 “군민이 묻고 군위가 응답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한 주민 질문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답하며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지난 2년간 늘 군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성과와 군위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힘차게 전진해 군위를 대구 굴기의 선봉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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