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양, 제23회 이장연합회 한마음 대회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03 14:22 수정 2024.07.03 14:24

“화합과 단결로 영양의 미래 열어갈 전기”

↑↑ 영양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영양군 제공>

영양 이장연합회가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양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 대회는 개회식, 우수 이장 표창, 체육대회, 읍·면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하여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읍·면에서 주민 대표자이자 마을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마을 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6개 읍면이 하나로 뭉쳐 영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곧 내 고장 영양의 발전과 희망이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한마음 대회가 115명의 이장들이 서로 간 화합해 하나로 뭉쳐 보다 더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