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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을 위한 새로운 여행’ 시작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08.30 19:45 수정 2017.08.30 19:45

영양군,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운영영양군,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오감을 통해서 식재료를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보는 활동 속에서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의미를 부여하고 심리적인 치유와 힐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3층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함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긍적적인 사고와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움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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