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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배기철 2대 대구 행복진흥원장 취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09 12:50 수정 2024.07.09 13:10

↑↑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원장(앞줄 가운데)이 진흥원 직원들의 꽃다발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제공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이 대구 행복진흥원 원장으로 지난 8일 취임했다.

신임 배 원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 동구청장 등을 지내면서 공직생활 내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행정 전문가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배 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배 원장은 9일에는 산하 시설인 희망마을 배식봉사에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19개 산하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 파악 및 임직원 의견 등을 청취 할 예정이다.

배기철 신임 원장은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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