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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서구, 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 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0 15:31 수정 2024.07.10 15:54

↑↑ 이태훈 달서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대상별 창업벨트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과 나눔 실천 등 지역여건에 따른 차별화된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으로 목표 대비 108.3%의 고용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 최대규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종합적 청년지원과 지역 맞춤형 고용지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도 6년 연속 우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해 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달서구가 대구에서 가장 많은 청년들이 살고있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일자리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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